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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 교전 격화···안보리 결의안 부결
시리아 내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터키와 이라크 국경 검문소 부분은 반정부군이 장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안전보장이사회시리아 제재안은 러시아와 중국의 기권으로 또다시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입니다.
도심 한 가운데서 폭발로 인한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릅니다.
반정부군의 폭탄 공격으...
방송일자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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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는 젊음이다 [캠퍼스 리포트]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
한림대학교 학생 100여명이 국토대장정에 도전했습니다.
천안에서 서울을 거쳐 춘천까지 270킬로미터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이인철 캠퍼스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흥겨운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맏형.
팀원들은 덩달아 힘이 납니다.
지친 동료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는 대원. 그 모습에서 진한 우정이 묻어납니다.
발에...
방송일자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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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3 (95회)
이 대통령 "고소득 노조 파업, 바람직하지 않아" / 이 대통령, 모레 '경제위기 극복' 집중토론 / 이 대통령, 런던올림픽 출전 경기단체장 격려 / 남자 육상 100M 치열한 금빛 다툼 예고 /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국 이미지는 케이팝" / 대선 재외유권자 등록·신고 22일부터 시작 / 대법 "대졸학력 숨기고 취업 해고 부당" / '힘없는 비정규직' 파견근로자 10만명 넘었다 / 시인 윤동주 삶, 무대에 서다 [캠퍼스 리포트]
방송일자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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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고소득 노조 파업, 바람직하지 않아"
현대차 노조와 금융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고소득 노조가 파업을 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온 세계가 당면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고소득 노조의 파업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말 어려운 계층은 파업도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
방송일자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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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모레 '경제위기 극복' 집중토론
이명박 대통령이 모레 청와대에서 내수활성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집중 토론을 벌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럽발 경제위기가 미국, 중국 등으로 번지면서 우리나라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경제부처 장관, 민간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대거...
방송일자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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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런던올림픽 출전 경기단체장 격려
런던올림픽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출전 경기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선수단을 지원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한펜싱협회 손길승 회장과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등 경기단체장 16명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송일자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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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육상 100M 치열한 금빛 다툼 예고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육상 남자 100M 결선. 이번 올림픽에선 역대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사인 볼트의 대항마' 요한 블레이크가 스위스에서 열린 남자 육상 100M에서 우승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했습니다.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며 이름을 알...
방송일자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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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국 이미지는 케이팝"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과 관련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케이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남미 한국문화원이 최근 실시한 '한국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0%가 음악·케이팝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고 답했고, 이어 문화 18%, 과학기술 10%, 음식 10%, 한국전쟁·북한 8%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에 대해...
방송일자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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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유권자 등록·신고 22일부터 시작
12월 대선을 위한 재외 유권자 등록·신고가 오는 22일 세계 107개국 162개 공관별로 일제히 시작됩니다.
지난 4월 19대 총선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등록·신고는 오는 10월 20일까지 3개월간 이어집니다.
재외 유권자수는 출생일이 1993년 12월20일 이전인 만 19세 이상 223만3천193명으로 추정됩니다....
방송일자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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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졸학력 숨기고 취업 해고 부당"
회사가 고졸로 학력을 속여 입사했다는 이유로 해당 직원을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해고된 이 씨 등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이 씨 등은 고졸로 학력을 속여 자동차생산업체 G사의 하청업체에 입사해 노조 간부로 활동하다 허위사실...
방송일자 :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