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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총 부채 774조원···부채비율 50.8%
문화소통 4.0 158회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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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부과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이죠.
도심 곳곳엔 금연구역이 설정돼 흡연자가 발붙일 곳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요.
내일부턴 강남역 주변 등 금연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3월부터 금연 표지판이 내걸린 강남대로.
북적이는 인파를 뚫고 금연 단속반이 흡연자 찾기에 나섭니다.
흡...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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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위기 관리하되 과잉대응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유럽의 경제 위축과 관련해, 모든 시나리오를 갖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하지만 정부가 지나치게 불안요인을 강조하는 것은 국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결국 서민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위기를 잘 관리하되 과잉 대응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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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멜트 GE 회장 접견···투자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 회장을 접견하고, 최근 세계 경제상황과 한국의 투자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과 EU, 아세안 등 주요 경제권과 잇따라 FTA를 체결한 이후, 외국 기업의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수한 인력과 탄탄한 IT 인프라...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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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법 사금융 피해자 소송 지원
정부는 불법 사금융 피해자의 소송을 국가가 일괄해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이 오늘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대책에는 불법 사금융 피해자의 경우 개인적으로 구제가 어려운 만큼 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팀을 통해 소송의 마무리까지 책임지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또 법정 최고금리를 위반한 대부업자의...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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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부터 대형건물 26°C 의무화
정부가 다음달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전력 과소비를 막기 위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를 시행합니다.
연간 2천 석유환산톤 이상의 에너지다소비 건물 870여개 중, 의료시설과 공동주택 등을 뺀 470여개 대형건물에 대해서는 실내온도를 26°C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서관과 강의실, 식품관리, 실험실, 전산실, 통신실 등은 예외구역으로 ...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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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쟁력, 中·日 제치고 22위 지켜
우리나라가 올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에서 발표한 세계 경쟁력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22위를 기록했습니다.
홍콩이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일본은 우리보다 뒤처졌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의 세계 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59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22위를 유지했습니다.
22위는 1997년 조...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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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총 부채 774조원···부채비율 50.8%
중앙정부의 총 부채가 774조원으로 총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50.8%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거친 2011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처음 포함된 국가재무제표상의 자산은 1천523조원, 부채 774조원, 순자산은 749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무제표상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50.8%로,...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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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용 신용카드 490만장···사상 최대
국내 거주자들이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집계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사용한 국내 신용카드 수는 489만7천장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늘어났습니다.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도 22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4분기보다 5.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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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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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향후 5년 목표수익률 6.6% 설정
국민연금이 앞으로 5년간 6.6%의 목표수익률을 설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2017년까지 주식투자 비중을 30% 이상, 채권은 60% 미만으로 유지하는 자산배분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주식투자를 7%p 가량 늘이고, 채권은 11%p 이상 줄인 겁니다.
한편 국민연금 기금자산은...
방송일자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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