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연평 도발 1주기'···"희생 잊지 않으리"
지난 23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선 1년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순국한 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북도서방위 사령부를 방문해,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연평부대 장병들에게 화상전화를 걸어 격려했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1년 전 북한군의 기습포격으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
정...
방송일자 : 2011.11.26
-
정부, 남북협력기금에 '통일계정' 신설
남과 북이 통일이 될 경우 최소한 55조원이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정부는 통일 재원 마련을 위해 남북 협력기금에 통일계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정부가 통일재원 마련을 위해 통일계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 심사소위원회에 계류중인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에 통일계정을 신설하는 정부안을 마련...
방송일자 : 2011.11.26
-
원전, 수출산업 육성···안전성 대폭 강화
원자력 발전 산업이 차세대 대표 수출산업으로 육성됩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원자력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관련 예산도 대폭 늘렸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정부가 IT와 조선에 이은 대표 수출산업으로 원자력 발전산업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이 심의, 확정됐...
방송일자 : 2011.11.26
-
'탈세 학원' 긴급 세무조사 착수
편법으로 소득을 누락 신고한 고소득 학원사업자에 대해 국세청이 칼을 빼 들었습니다.
탈세혐의가 있는 학원을 추려서 지난 24일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입시전문 학원.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학원 대표는 이 돈을 친인척 차명계좌로 빼돌려 관리하...
방송일자 : 2011.11.26
-
고리 대부업자 88명 658억원 세금 추징
<!--StartFragment-->국세청은 또, 서민과 영세기업에 피해를 주는 고리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모두 88명을 적발해 65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명동에서 사채업을 하는 박씨는 여든명의 사채업자로부터 수천억원의 자금을 모아 기업에 자금을 빌려줬습니다.
박씨는 월 3~6%,...
방송일자 : 2011.11.26
-
검경수사권 조정안 확정···경찰 내사 범위 축소
논란이 계속된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입법예고안이 지난 23일 발표됐습니다.
경찰이 내사 권한이 축소됐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지난 7월 형사소송법이 개정된 이후 수사권 관련 내사 범위를 두고 검경간 합의에 번번히 실패하자 총리실이 직접 나서 양 기관과 함께 입법예고안을 마련한 겁니다.
이번 조정안에는 수사의 서면지휘 원...
방송일자 : 2011.11.26
-
내년부터 건강보험료 2.8% 인상
주간 정책 하이라이트 37회
방송일자 : 2011.11.19
-
내년부터 건강보험료 2.8% 인상
<!--StartFragment-->내년부터 건강보험료가 2.8% 인상됩니다.
노인들이 사용하는 틀니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임산부들의 출산진료비가 확대됩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틀니치료가 보험급여에 적용됩니다.
우선은 완전틀니에, 2013년부터는 부분틀니도 확대 적용되며 이에 따라 본인부담...
방송일자 : 2011.11.19
-
내년 9월 총리실부터 세종시 이전 착수
내년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9월 중순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6개 부처가 연말까지 이전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종시 첫 이전 대상은 국무총리실입니다.
청사 준공은 내년 4월쯤이면 마무리되지만, 다른 구역에서는 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만큼, 근무환경과 업무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9월 중순부터 이전에 착...
방송일자 : 2011.11.19
-
HACCP 적용 확대···식품 안전관리 강화
<!--StartFragment-->식품안전 관리가 대폭 강화됩니다.
식품 제조업체 5곳 중 1곳에 대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위해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받는 ‘해썹’이 적용되고, 수출국 제조업체 현지실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식품제조업체 다섯 곳 중 한 곳은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
방송일자 : 201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