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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광고, 경고문구 삽입 의무화
<!--StartFragment-->앞으로 대부업체들이 TV나 신문을 통해 광고를 할 때, '빚은 고통의 시작'이라는 취지의 경고 문구를 넣어야 합니다.
금융당국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앞으로는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게 대출을 권유하는 대부광고에, 지나친 차입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 문구를 표시해야...
방송일자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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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감사위원 배제…감사원, 쇄신책 발표
<!--StartFragment-->저축은행 사태에 감사위원이 연루돼 비판을 받았던 감사원이 쇄신 발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치인 출신을 임명제청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감사제도와 절차 보완 대책이 담겨있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은진수 전 감사위원의 저축은행 비리 연루로 인해 질타를 받았던 감사원이 쇄신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감사원 전 ...
방송일자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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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체계, 효력 발생
<!--StartFragment-->길 이름을 위주로 하는 도로명 주소가 법정주소로서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다만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기존의 지번주소도 오는 2013년까지는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소체계가 100년만에 지번방식에서 도로명방식으로 바뀝니다.
앞으로는 모든 공적장부에서도 도로명주소가 법적 효력을 ...
방송일자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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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 1천만명…60% "일하고 싶다"
<!--StartFragment-->우리나라 고령인구가 1천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령자 10명 가운데 6명은 계속 일하고 싶어했으며, 생활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 80세 미만 고령인구는 모두 995만 3천명으로 지난해보다 47만...
방송일자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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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정규수업과 함께 시작
<!--StartFragment-->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해 방과후 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됩니다.
학기초 정규수업과 함께 시작하고 토요일과 방학 중에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발표한 방과후 학교 내실화 방안의 핵심은 학교나 교사 위주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3월 중순...
방송일자 : 201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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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채무자 19만명' 이자탕감·원금 감면
주간 정책 하이라이트 20회
방송일자 : 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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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채무자 19만명' 이자탕감·원금 감면
생계형 채무자 19만명의 연체 이자가 면제되고 대출 원금도 최고 50%까지 감액됩니다.
서민금융 지원 대책의 하나로 다중채무자 자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생계형 채무자 19만명의 대출원리금 9천억원 가운데 연체이자가 면제됩니다.
또 대출원금도 30~50% 감액되고 감액된 원금은 5년에 걸쳐 나눠 갚을 수 있습니...
방송일자 : 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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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인터넷 불법 거래 감시 강화
최근 사제폭탄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인터넷상에서의 화학물질 불법거래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물품보관함에서 주가 폭락을 노리고 설치한 사제폭탄이 폭발해,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앞서 2월에는 20대 남자가 ...
방송일자 : 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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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농식품 인증표지 하나로 통일
농식품을 살 때, 이런저런 인증표지가 너무 많아 어떤 걸 믿어야 할 지 고민되고는 하는데요.
내년부터는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표지가 하나로 통일됩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형마트의 식품 코너.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우수농산물 인증,
한국전통식품 인증까지, 모양이 제각각인 각종 인증표지가 포장지에 붙어 있습니다....
방송일자 : 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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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의궤, 일반 공개
<!--StartFragment-->145년만에 고국의 품에 안긴 외규장각 의궤가 일반에게 공개됐습니다.
이예진 기자가 전시회를 둘러봤습니다.
왕의 열람을 위해 만들어진 '어람용 책' 등 외규장각 의궤 70여점이 수백년 세월을 무색하게 할 만큼 보존이 잘 돼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과 절차를 기록한 책인만큼 왕의 결혼과 장...
방송일자 : 201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