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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문화를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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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작성자 : 박범진(dnj**)
조회 : 1390
등록일 : 2015.06.29 02:25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병원 문화 혁신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가족 중심의
간병인 제도에 대해 인식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족의 끈끈한 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문화에 기반해서 생각해 볼 때, 가족 구성원이 간병을 해주는 게 당연하고 타당하겨 여겨오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우리의 문화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전문 인력으로 대체할 때, 다양한 감염 질환의 발생 빈도가 떨어진다는
객관적인 통계 자료가 굉장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책에 대한 주장만으로
그치는 게 아니었습니다. 여러 가지 근거 자료들을 제시하고, 병원 내 종사자 분들의 인터뷰가 근거가
근거가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간병 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포괄간호서비스는 가족 간병인이 아니라
간호 전문 인력에 의해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간병 정책이었습니다. 보험까지 적용되어 기존의 간병인
비용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였습니다.
아직까지는 포괄간호서비스 제도가 운영되는 병원의 수가 많지 않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더욱 병원에서
포괄간호서비스 제도가 운영되기를 바래봅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이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들과
제도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람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소개해주는데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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