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과 시간이 빚어낸 절경, 주왕산
-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지역인 청송의 명산 주왕산
-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될 정도로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주왕산의 비경
- 설악산, 월출산과 함께 세계 3대 암산으로 손꼽히는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협곡
- <산소 까페 청송>이라는 브랜드답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고즈넉한 겨울 산을 즐기는 김혜영씨
■ 고단한 삶의 이야기를 따라 걷다 보면, 외씨버선길&달기약수탕
- 경상북도 청송에서 시작해 영양, 봉화, 영월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외씨버선길
- 외씨버선길이라는 이름을 선물해준 조지훈 시인의 <승무>를 읊으며 외씨버선길을 걷는 김혜영씨
- 청송이 고향인 김주영 작가의 소설 <객주>에 묘사되기도 했던 보부상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 길 끝에 마주하게 되는 130년이 넘은 달기약수탕,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와 아들의 목소리
- 오랜 세월 자연에 기대어 건강을 기도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귀한 한 모금
■ 청송의 역사에 귀 기울이다, 소헌 공원
-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서 마주하게 되는 소헌 공원을 찾는 김혜영씨
- 세종 10년에 지어진 두 채의 문화재, 운봉관과 찬경루에 얽힌 이야기
- 조선시대 도호부로 승격되었던 청송의 역사, 세종대왕의 왕비 소헌 왕후의 이야기
- 청송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역사적인 공간을 거닐며 김혜영씨가 느끼는 소회
■ 자부심이 빚어낸 명품, 청송 사과
- 청송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사과 조형물, 명품 사과에 담긴 청송의 단단한 자부심
- 2024년까지 1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청송의 특별한 자연환경과 재배기술에 대한 노력
- 고향에 귀농해 사과 농사를 지으며 사과가 들어간 다양한 음식을 개발는 김성환씨와의 만남
■ 천혜의 자연환경이 귀한 자산이 되다, 청송 얼음골&주산지
- 암벽 사이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 탓에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청송 얼음골
-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거듭난 아이스 클라이밍 대회장
- 조선시대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축조된 인공 저수지, 주산지를 찾은 김혜영씨
- 영화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주산지의 눈부신 사계절
- 30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왕버들나무를 바라보며 품어보는 내일의 희망, 봄을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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