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한국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급변하여지면서 과거에는 발견되지 않았거나 간과했던 병리현상이
날로 증가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청소년들의 강력범죄가 그렇고 1986-1991화성연쇄살인,1994온보현
살인,용인연쇄살인,2003-2004유영철,2006-2007경기남부부녀자실종사건,2007최근 대전충남 이모(45세)
성폭행사건등은 이들이 최소한 10여년간을 치밀하고 주기적으로 나약한 여성들을 상대로하는 무차별적
인 살인.납치.강간 등 흉악범죄를 저질렀던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끼친 피해를 자각하지 못하는 정
실질병'인 싸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예이다. 그리고 또한 최근 가족과 친척 등 수십명을 치밀하고 교묘
한 방법으로 죽게하거나 신체적인 불구에 이르게 했던 여인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전혀 자신의
범죄에 대하여 무감각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범죄심리학자(경기대 심리학과 이수정교수 등)들은 직접
면담해본 결과 싸이코패스의 기질이 다분이 있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음 볼때 이제 우리 사회도 미
국 등 선진국에서 빈발하고 있는 정신이상범죄자들에 대한 사회보호안전시스템 구축이 절실할 때라고
사료됩니다. 미국에서는 이들을 '프레데터'라고 까지 칭하고 있습니다. 경찰.검찰등 수사기관에서는
전문적인 범죄심리학을 전공했던 학자들을 적극 영입할 필요성을 제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