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KTV에 실망을 금치 못합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KTV에 방송기자 공채를 보고
아슬아슬하게 지원을 했습니다.
수험번호를 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지원한 분들이 70명 가까이
되시는것 같은데요.
4명을 뽑겠다고 해놓고 4명의 KTV기자들이 셤을 보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해명이라도 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공영방송이라하는 KBS, MBC에서도 이런일은 없습니다.
하물며 국영방송같은 KTV에서 이러한 만행을 저질러도 되는 것입니
까??
자기 시간 쪼개가며 들러리한 사람들에 대해 적절한 해명은 해야되지 않습
니까??
뻔히 4명이 될줄 알면서도 초조히 합격자 발표를 기다린 사람들의
마음은 생각하지도 않습니까??
뻔한 합격자 발표를 보고 분노하는 들러리들의 마음을 KTV는
아셔야합니다!!!
언제부터 생긴 관행인지 모르지만 이젠 그만둬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공채에 대해서 적절한 해명이 있을때까지
어떠한 방법이든 이 만행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겠습니다.
함께 들러리했던 분들은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