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시시
1시간(時間) 2시절(時節) 3시청(視聽) 4시작(始作) 5시도(試圖) 6시어(詩
語) 7시비(是非) 8시장(市場) 9시체(屍體) 10시설(施設)
1)시간(時間-때 사이=어느 때부터 어느 때까지의 사이. 일정한 길이의 동
안.)
1. 의식적인 활동을 할 때는 습관적으로 현시점·시간(時間)이 어느 때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것과 안 생기는 차이는 무엇일까요?
2)시절(時節-때 마디=철. 좋은 시기. 사람의 일생을 구분한 한동안.)
2. 지난 어린 시절(時節)에 기쁘고, 슬퍼 울고, 두근거리고, 설레고, 당황하
고 초조하던 불안에 순간들이 잊혀지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왜 떠오
를까요?
3)시청(視聽-보다 듣다=눈으로 보고 귀로 들음.)
3. 라디오를 즐겨 청취하는 시절이 있었지요. 과학진보로 텔레비전 시청(視
聽)과 컴퓨터 인터넷을 합니다. 신문화 21세기는 모든 사람들을 민주문화인
들로 만드는 발달시대로 가능성이 많아 희망이 부풀어지는 듯 합니다.
4)시작(始作-처음 짓다=처음으로 함. 어떤 행동이나 현상의 처음.)
4. 한국속담-시작(始作)반이다 란 풀이=일은 처음에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
단 시작하면 끝마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말. = 속담의 어긋난 일들
은 무수히 있어 보입니다.
5)시도(試圖-맛보다 그리다=무엇을 실현해보려고 계획하거나 행동함.)
5. 행동에는 의식과 무의식적인 것이 어울러진다고 봅니다.
6)시어(詩語-말 말씀=시에 쓰는 말. 시인의 감정을 나타낸 함축성 있는
말.)
6. 시인의 시어(詩語)는 많은 문학인들과 지식인들이 찬미를 합니다. 그 시
어가 국민들의 의식개혁과 민주사회에 영향이 얼마나 되는 걸까? 헤아려보
자고 생각합니다.
7)시비(是非-옳다 아니다=옳고 그름. 옳고 그름을 따짐.)
7. 시비(是非)를 지나치게 따지면 누군가"잘났어 정말" 이란 말이 느껴짐은
연약한 정신력소유자로 여겨집니다.
8)시장(市場-시장 마당=여러 가지 상품을 팔고 사는 장소. )
8. 노점시장(市場)에서 물건 살 때에 상인들의 비판·평가·대화의 신랄한 언
어표현과 시선조차 무서웠던 상거래 경험이 아련히 느껴져 옵니다.
9)시체(屍體-주검 몸=송장. 죽은 사람의 몸뚱이.)
9. 시체는 '무섭다'란 어려서의 분위기표현으로 성인이 되어도 영화에서 으
스스한 음악과 숨이 멎은 인간신체는 얼떨떨한 공포로 변환됩니다.
10)시설(施設-베풀다 베풀다=베풀어서 갖춤. 또는 그 설비.)
10. 영리한 사람일수록 보다 좋은 환경 시설 속에서 영위하려는 본능이 있
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