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강 국제통화기금,IMF 한국사무소장은 24일 올해 한국경제가 수출과 내수 균형 속에 성장하고 있는데 이런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케네스 강 사무소장은 2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유로머니 한국금융시장 회의`에서 한국경제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네스 강 사무소장은 또 고유가와 미국 금리인상 등 대외요인을 경기 하강 위험으로 꼽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잘 견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경제 경쟁력의 핵심 문제는 노동시장 유연성 부족이라면서 이 문제를 풀어야만 선진경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