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는 10일 “외환당국이 사라졌다” 라는 제목의 기획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나친 환율 하락으로 전반적인 경제체질이 나빠질 정도라면서 외환시장에 대한 개입이 필요한데도 외환당국은 소신과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는 국정브리핑을 통해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정경제부는 한국경제신문의 비판은 외환정책에 대한 이해부족에 기인한 일방적인 것이라며 외환당국은 외환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장 변화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가면서 적절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