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총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통계청은 전국 337만개의 이르는 서비스 사업체 가운데 76%인 257만 곳을 조사원들의 직접 방문과 인터넷으로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체인점 가입 여부와 외국인 자본비중 등의 항목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통계청은‘서비스업 총조사’는 서비스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통계조사로 과세 목적으로 특정 사업체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업 총조사 이후에 올해 말 잠정결과를 내년 3월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