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경영혁신을 통해 올해 초우량 정부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1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10일 정보통신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간 경영혁신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그동안 내부고객 만족을 위해서 가정친화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경영수지 흑자 674억원, `고객만족도 평가` 1위 등 혁신 선도기관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올해도 대민서비스의 지속적 개선과 블루오션 창출을 통한 수익기반 강화 등을 통해 초우량 정부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