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전화로 영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가 문을 연지 1주년을 맞았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3월 31일 기념사에서 과거 외교통상부의 영사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아래 콜센터를 열었으며 이제는 전세계에서 전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외교혁신의 사례가 됐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해 개소당시에는 민원 전화가 월 2천건이었으나 현재는 월 1만여건 수준으로 늘어나서 국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