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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통부 2006 연두업무 보고
정보통신부는 8일 2006년 연두업무 보고 브리핑을 갖고, 지나온 정보통신 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오전에 정보통신부 연두 업무 보고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선 어떤 내용들이 있었습니까?

정보통신부는 지난 3년간 정보통신 일등국가 건설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IT 강국으로 부상하는 한편, IT산업이 새로운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국의 디지털 기회지수가 세계 1위로 발표돼 한국의 종합적인 정보화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IT 수준은 이미 세계 최고 대열인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지 않겠습니까? 해결과제와 2006년 IT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들이 있었습니까?

IT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기기 등의 하드웨어 분야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부문별 양극화 문제가 가장 큰 이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부문별 양극화 해소와 균형발전을 시급한 과제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정보화의 시대가 오면서 생기는 개인정보 침해, 해킹, 바이러스 등의 역기능과 계층간 정보격차 등의 그늘도 해결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정보통신부는 이에 따라 IT 839 전략을 시장환경에 맞게 보완 발전시킨 U-IT839 전략으로 한 단계 수준을 높이고, 지능기반사회 선도에 주력하는 한편, 정보격차 해소와 IT 이용자 보호 등 정보복지 측면의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정보통신부는 이와 함께 하드웨어, 대기업, 시스템 위주로 발전해온 IT 산업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소프트웨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부품산업 분야의 발전에 보다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올해에도 IT 산업 생산은 7.5%가 늘어난 248조원을, 수출은 13%가 늘어난 880억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