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부동산 부자들의 납세액과 세후 시세차익 규모 등을 상세하게 파악해서 부동산 세제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1월16일 재정경제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혁신도시와 뉴타운등을 중심으로 주택이나 토지가격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와함께 성실 모범납세자에 대해서 공항 귀빈실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를 또 올해는 경기 회복뿐 아니라 시스템의 선진화도 이뤄내야 한다며 세제 개혁을 통한 안정적 세수 확보와 보조금 등 재정 지출 합리화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