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개청으로 인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본 괘도에 올랐습니다.
행복도시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건설되는지 보도합니다.
행정중심 복합도시는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의 5개면 33개리 총 면적 2천 2백12만평에 조성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토지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면 행복도시 건설은 한 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1월 개발계획 수립 그리고 2007년 6월 광역도시계획과 실시계획이 수립되면 하반기 중 행복도시의 부지조성 공사시작된다.
정부는 행복도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며 도시구조는 이중 환상형 구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환상형 구조는 큰원안에 작은원이 위치하고 있는 형태로 내부원 지역은 공원과 녹지 등이 조성되며 주변부에는 문화 레져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정부 청사 신축은 부지조성이 마무리되는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며 청사 건축이 완료되는 2012년부터 정부부처 이전이 시작돼 2014년까지 49개 기관이 이전하게 됩니다.
정부가 예상하는 행복도시의 인구는 2030년 기준으로 50만명.
이 같은 인구유입에 따라 광역교통대책도 마련돼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행복도시까지가 2시간 생활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