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이 7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중국경제 동향 점검회의`에서 무역연구소 양평섭 연구위원은 중국에 대한 수출이 위안화 절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20% 가량 늘어난 7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평섭 연구위원은 또 LCD와 자동차부품, 기계류의 수출 여건은 양호한 반면 휴대폰부품과 컴퓨터부품은 수출 여건은 부정적이어서 양극화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