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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다 쓰기 위해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경우 보셨을 겁니다.
정부는 이런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해마다 되풀이 되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열고 예산낭비 사례를 접수해 현장점검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처는 예산낭비신고센터의 기능을 대폭 보강하기 위해 콜센터를 설치하고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전직 공무원 10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기획처는 또 시민단체와 함께 낭비사례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등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민,관 네트워트 운영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매년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는 세금, 그 혜택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이 함께 힘을 합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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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예산낭비방지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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