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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쉽게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문제 그렇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되는 문제 저출산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IT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경선씨는 결혼 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출산 계획도 없다고 합니다.

서른셋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이씨에겐 출산보다 일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미혼인 이가화씨는 결혼과 일 사이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아이를 낳고 육아전쟁을 치러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직장생활을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성들의 경제활동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 할 출산 육아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하나만 낳거나 아니면 아예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해 출산율 1.16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리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저 출산이 계속된다면 오는 2024년 우리 인구의 5명중 한명이 65세 이상인 고령화로 접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저 출산이 이처럼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는 갖가지 대책으로 출산 장려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영 유아의 보육료 교육비 지원을 늘리고 산전 산후 휴가 급여를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저 출산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재원확보에 들어갔습니다.

행복한 임신과 출산! 법과 제도로서의 보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모성 보호를 존중하는 기업과 사회의 지원시스템도 하루 빨리 정착되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