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7일 오전 10시 남북관리구역 서해지구 군사분계선 상에서 중령급 군사실무책임자 접촉을 갖습니다.
군 관계자는 "군 통신선 정상화 문제를 비롯한 쌍방 사이에 제기되는 현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군 통신망 정상화와 관련해 서해지구 군 통신망 정상화를 위한 통신 설비와 자재 등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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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이 내년 이후에 적용될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3차 고위급 협의를 29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협의에서는 우리나라의 방위비 분담금 제공방식을 현재의 현금 위주에서 현물로 바꾸는 방안과 함께, 우리나라의 분담금 증액비율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전체 국방예산의 2.94%인 7천255억원 상당을 제공해, 전체
주한미군 방위비의 42% 가량을 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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