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에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순수여행과 유학, 출장 등에 따른 대외 지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업무여행 수지가 작년 상반기 12억900만 달러 적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9억7천3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고, 순수여행 수지도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올라간 데다 경기가 침체돼 해외 업무출장과 여행이
줄었다면서, 외국에 나가더라도 비용을 최대한 줄여 지출이 더욱 감소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