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포천의 장애인 생활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하고 싶어하는 장애인을 위해 의무고용제 확대를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기도 포천의 장애인 생활시설 운보원과 가구생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청음공방을 방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장애인 근로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장애를 당당하게 극복하고 자신의 일을 통해 본인은 물론 가족을 지키고 있는 또 다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일하고 싶어하는 장애인들에게 의무고용제 확대 등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기초장애연금, 장기요양서비스 등을 도입해 정부가 책임지고 보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애인 생활시설인 운보원에서 특별활동실, 생활공간 등을 둘러봤고, 청음공방에선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도장작업 등 가구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청음공방은 가구, 액자를 생산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총 47명 직원 중 29명이 장애인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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