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지역의 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간식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다 만들어진 음식은 어린이들과 둘러 앉아 함께 나눠 먹습니다.
서툴긴 하지만 함께 그리는 벽화 그림은 어린이들에게 큰 추억거리가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간식을 만들고 벽화를 그리면서 일일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김 여사는 봉사활동에 앞서 저소득, 맞벌이 부모가 느끼는 교육의 어려움과 센터 종사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방과 후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을 돌봐주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면서,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김윤옥 여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을 비롯해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손소독기를 선물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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