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법정기한인 다음달 2일까지 국회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위 정갑윤 위원장의 사무실을 방문해 "유럽 재정위기로 상반기까지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정부로서는 예산안이 통과되면 즉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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