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납북자·국군포로 송환은 정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면서 "범정부기구의 연내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현 단계에서 남북 정상회담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하지만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가능성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청와대 불바다' 위협과 관련해서는 "적절하지 않지만 민감하게 반응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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