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과 줄타기가 유네스코의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화재청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이 등재 신청한 6건 가운데 줄타기와 택견에 대한 등재 심사가 오늘로 미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건은 이미 사전 심사 단계에서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아 유네스코 관례상, 그리고 이번 회의의 등재 경향을 볼 때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두 건이 추가되면 한국은 종묘제례와 판소리, 강릉단오제 등에 이어 모두 13건에 이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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