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우리 학생들,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독서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신입생을 위한 추천 도서를 선정했는데,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은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읽힌 경제학 책입니다.
위대한 경제 사상가 22명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경제사의 큰 흐름을 짚어 줍니다.
쉽게 쓰여 갓 졸업한 고등학생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4월 총선의 가장 큰 화두는 복지입니다.
복지국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해 주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복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게 합니다.
철학에 현실을 접목시킨 인문학 에세입니다.
동서양 철학을 버무려 놓은 책 속 조언과 지혜는 앞으로 펼쳐질 삶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한국 대중음악은 크게 트로트와 포크, 신세대 가요로 나뉩니다.
그 노래를 부르던 세대의 문화적 특징을 분석해 대중음악의 변천사를 정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읽어 봄직합니다.
1년 전 세상을 등진 박완서 선생의 첫 작품인 나목, 그리고 박경리 선생이 26년에 걸쳐 쓴 대하 장편 소설 토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김훈의 칼의 노래가 있습니다.
이 밖에 정의란 무엇인가, 괴짜경제학 등 20권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추천 도서 목록에 올랐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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