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신규 설비반출과 창고 개축 등 이른바 '대체 건축'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달 여야 국회의원들의 개성공단 방문 이후 입주기업 123개사를 상대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이번주 부터 대체건축이 허용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입주기업 외에 신규기업의 개성공단 진출과 공장 신축 등 대규모 투자확대는 5·24조치에 따라 여전히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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