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박태석 특검은 오늘 서울 역삼동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박 특검팀은 이용복 변호사 등 특검보 3명과 최성진 부산지검 형사3부장 등 파견 검사 10명, 그리고 파견 경찰 등 100여 명으로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특검팀은 앞으로 사이버 테러 사건 전반과 사건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경찰 수뇌부의 사건 축소·은폐 의혹 등을 수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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