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61억 달러로, 전달인 6월 58억 8천만 달러의 사상 최대 흑자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전 달보다 2억 7천만 달러 늘어난 53억 2천만 달러, 서비스 수지는 4억 1천만 달러 늘어난 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흑자 행진은 지난달 수입이 작년 같은 달보다 5.4% 줄어드는 등, 수출 확대보다는 주로 수입 감소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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