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전세금이 상승함에 따라, 은행 등에서 임차보증금을 빌리는 전세자금 대출이 급증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집계를 보면 지난 5월 말 전세자금 대출액은 22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조 3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1월에서 5월을 기준으로 한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으로 볼 때 사상 최대치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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