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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태풍보다 빠른 SNS "피해 줄였다"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줄이는데는 트위터나 카카오톡 같은 SNS가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덮친 시각 길거리와 도로는 한적한 모습이었지만 온라인은 그 어느때보다 분주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SNS를 이용해 태풍의 위치와 강도, 효과적인 대비방법까지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태풍 피해를 겪은 시민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생생한 피해 현장을 빠르게 전달했습니다.

다음 아고라 등 포털 게시판을 통해 태풍 이동경로와 진행 과정 등을 적은 구체적인 글과 함께 생생한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피해를 줄이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도 한 몫 했습니다.

시민들은 카카오톡같은 모바일 SNS에서 태풍 현황과 대비 방법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이같은 SNS 덕분에 피해 복구 작업도 빠르게 이뤄졌고, 출퇴근길 교통 혼잡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도 태풍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물건 사재기를 해야한다 제주에선 조랑말이 날아다닌다는 식의 부풀려진 정보나 소식들이 떠돌아 불안감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KTV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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