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조선인을 강제 동원해 노역시킨 일본 전범기업 가운데 지금까지 존재하는 업체가 299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와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는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이 있는 일본 기업 천493개를 조사한 결과 299개가 현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일본 3대 재벌로 알려진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 계열 기업 등 일본 유수 기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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