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3곳 가운데 1곳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51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수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33.3%가 인력 부족을 호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조업이 41.2%로 인력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했고, 도소매업과 운송업이 각각 9%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43.3%가 '구직자의 눈높이가 높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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