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애쓰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일반 공무원들에게 문자와 음성을 통해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는 태풍이 연이어 닥쳐 더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리가 고생하는만큼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명절에도 불철주야 애쓰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에 각별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 공무원들에게 남들 쉴 때 쉬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늘 애쓰는 것에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든든하게 지키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습니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에게도 추석 메시지가 전달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행복 전도사'로, '국정 파수꾼'으로 많은 활약을 해줘 고맙다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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