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둑 대결.
첫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이 알파고 앞에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결과는 예상과 크게 달랐습니다.
세계 최정상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치룬 첫 대국에서 흑으로 186수만에 불계패했습니다.
바둑은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10의 170승으로 가장 창의적인 게임으로 불립니다.
이 때문에 기존의 알고리즘으로는 인간을 이기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하지만 알파고는 다중신경망 인공지능이 탑재돼, 스스로 학습하고 능력을 키워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초반에 팽팽한 판세를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 알파고에 허를 찔렸습니다.
이 9단은 이후 판세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세기의 대결, 이세돌 9단은 앞으로 4차례 더 알파고와 대결을 펼칩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국민방송

전체메뉴

이세돌 9단, 인공지능 알파고에 충격의 패배

KTV 830 (2016~2018년 제작) (29회) 클립영상

프로그램내 인기영상

사회분야 인기뉴스

최신뉴스

영상자료 이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