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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 권한대행 "직장어린이집 노사 모두 행복"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황 권한대행 "직장어린이집 노사 모두 행복"

등록일 : 2017.01.20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직장어린이집은 노사 모두를 위한 시설이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더욱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기도 파주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이나 정부의 역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을 꼽으면서 해결 방안으로 직장어린이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C>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특별히 직장어린이집은 근로자들의 행복과 기업의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노사 모두를 위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단독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함께 설립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우대 지원해 더욱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기업에 대해서는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시장 곳곳을 들러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입하고, 경기와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상인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C> 유일호 / 경제부총리
"전통시장 지원 예산을 저희가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가 직접 지불했습니다만 온누리 상품권 발행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를 언급하며 시설관리에 대한 예산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전통시장이 내수 회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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