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1년간 국정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 이번엔 문화와 콘텐츠, 관광 분야의 성과를 살펴봅니다.
정부는 K-콘텐츠 수출액과 방한 외래관광객 수가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정부는 출범 이후 K-컬처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데 힘을 쏟아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해 10월, 수석 보좌관 회의)
"문화 강국의 첫 입구에 우리가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주요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콘텐츠, 관광 분야에서는 주요 지표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K-콘텐츠 수출액은 149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성과를 정책금융 확대와 세제 지원 강화의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모태펀드 문화·영화 계정은 7천318억 원 규모로 확대됐고, 글로벌리그 펀드도 1천500억 원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은 1천894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관광수입액도 272억 달러, 약 41조 2천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정부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비자 시행과 지역축제 지원, K-컬처와 연계한 관광 마케팅 등에 힘입어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됐습니다.
기존 '문화가 있는 날'은 매주 수요일 '문화요일'로 개편해 참여 문화시설과 프로그램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또 국립예술단체와 박물관의 지역 순회공연·전시도 확대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했습니다.
여건이 개선되면서 국민 여가만족도는 64%로 2016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프로스포츠 관중 수는 1천783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생활체육 참여율도 62.9%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습니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간 관람객 650만 명을 돌파하며 관람객 수 기준 세계 3대 박물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
정부는 앞으로도 K-컬처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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