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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예방수칙 지켜야"

KTV 830 (2016~2018년 제작)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유행..."예방수칙 지켜야"

등록일 : 2018.04.12

봄철을 맞아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 같은 어린이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예방 수칙을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열이 나고 온 몸에 빨간 발진이 돋는 수두.
9세 이하 어린이들 사이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입니다.
흔히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도 주의해야합니다.
귀밑이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매년 4월에서 6월 사이 유행합니다.
인터뷰> 인혜경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보건연구사
“(감염병은)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전파가 잘 됩니다. 따라서 개학과 더불어 집단 생활이 시작되면서 4월부터 6월까지 유행합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제 때 예방 접종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수두는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한 번, 유행성 이하선염은 수두 예방 접종과 같은 시기 1차 접종 후 만 4세에서 6세 사이 2차 접종을 해야합니다.
예방 접종 기록과 지정 의료 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 접종 도우미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은 물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합니다.
또 감염 환자는 전염 기간 동안 등원이나 등교를 피해야 합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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