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만에 그리웠던 혈육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한 이산가족들, 둘째 날인 오늘은, 오전 개별상봉을 시작으로 이산가족 상봉 역사상 처음으로 가족끼리 오붓하게 점심식사도 함께 했는데요.
조금 전부터는 오늘 일정을 마무리할 단체 상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벌써 내일이면 1회차 상봉이 끝나는데요.
68년을 기다려온 만남인데 2박 3일은 짧아도 너무 짧아보입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상봉 확대방안을 실행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산가족들의 아쉬운 마음에 힘을 실어줬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출연: 최은범 /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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