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봄철이면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화재 특히 강원 동해안 일대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년여 만에 또다시 발생한 강원 고성 대형산불 그러나 이번 산불은 지난해 대비 피해 규모가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에 그쳤는데요.
최근 산림청은 이번 고성산불을 성공적으로 진화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산불확산 예측시스템 등 과학기술에 기반한 진화체계와 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진화인력의 활약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난 건데요.
또 산불피해지를 자세히 조사해 복구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산림청 최병암 차장과 함께 합니다.
(출연: 최병암 / 산림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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