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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와 고용상황, 노동자의 생활안정, 그리고 현장의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코로나19의 충격을 딛고 일어나 다시 뛰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의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서로 한발씩 양보해 위기극복을 위해 하나의 팀으로 보조를 맞춰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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