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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 '긴급전군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바비'의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경계작전태세에도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대민지원 중인 부대는 강풍 피해 예방공사 위주의 지원을 우선 실시하고 안전지대로 복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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