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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비대면 추석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9.08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의 풍경을 바꿔놓았는데요.
이번 추석, 명절을 보내는 '풍속도'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이른바 '비대면 추석'을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3. 비대면 추석
우선 집에서 '온라인 성묘'를 하고요.
벌초는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권장됩니다.
이동할 때는 어떨까요?
가능하면 개인 차를 타는 게 안전하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휴게소에 들르는 시간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반가운 가족들을 만나더라도, 올해는 악수나 포옹을 참아주시고요.
목례로 인사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실내체육시설'이 문을 닫았죠.
운동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요.
대신 공원에 있는 운동 시설, '산스장'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2. 산스장
산과 헬스장을 더한 신조어, '산스장' 동네 뒷산이나 도심의 체육 공원에 설치된 '무료 운동 시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야외라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되겠죠.
'마스크 착용'은 필수고요.
손 소독제 이용과 거리 두기도 꼭 지켜야 합니다.

바비와 마이삭에 이어 하이선까지.
강력한 태풍 3개가 연속으로 한반도를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태풍들이 연달아 오는 이유, 이른바 '태풍의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1. 태풍의 길
태풍은 고기압의 가장 자리를 따라 이동합니다.
그런데 8월 중순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쪽으로 물러났고요.
고기압의 가장 자리가 우리나라 남해 부근에 형성되고, 태풍이 이 길을 따라 올라오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지구 온난화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있죠.
이 때문에 가을 태풍이 점점 더 크고 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경은 앵커>
10월 말까지 태풍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앞으로도 태풍 소식, 예의주시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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