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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보건복지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서에 신속히 알릴 수 있는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비를 설치하면 화재, 낙상, 실신 등 응급상황 시 소방서에 자동으로 호출 신호를 보내 구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복지부는 연말까지 10만대를 전국 가구에 보급한 뒤 내년과 후년에 각 10만대씩 2022년까지 총 30만 명에게 보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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