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김창룡 경찰청장이 오늘 오후,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청장은 "학대를 당한 어린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점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엄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경찰의 아동 학대 대응 체계를 쇄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