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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완화 시 재확산 가능"

회차 : 802회 방송일 : 2021.02.26 재생시간 : 02:14

김용민 앵커>
방역당국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수가 여전히 4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안정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서라도 완화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복 기자>
방역당국은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조치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평균 400명에 근접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다 거리 두기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 가능성이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조치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녹취>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오늘부터 시작한 예방접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방역조치 완화는 신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집단면역을 효과적으로 형성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해야 하며, 유행이 확산되면 방역 역량이 분산돼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방역조치가 다음 달 14일까지 유지됩니다.
다만 유행 양상에 따라 지자체마다 단계를 상향 조정할 수 있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직계가족이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설 풋살장과 축구, 야구장 등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도 예외로 경기 개최가 가능합니다.
단란주점, 헌팅포차와 같은 유흥주점은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집단감염이 이어졌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됩니다.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인근에 임시검사소를 설치하고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불법체류자도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어제(25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406명입니다.
지역발생 382명, 국외유입 24명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지역별로는 서울 129명, 경기 135명, 인천 14명 등이 나왔습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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