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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백신접종 시작···일상 향한 '첫걸음'

회차 : 802회 방송일 : 2021.02.26 재생시간 : 01:51

김용민 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순조롭게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소매를 걷어올린 왼팔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합니다.
확인서 발급까지 6분 만에 접종이 모두 끝났습니다.
30분 정도 대기하면서 이상반응을 확인한 뒤, 건강하게 접종실에서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정옥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서울 도봉구)
"(접종하고) 앉아있을 땐 약간, 조금 울렁거림이 있었는데, 15분 지금 앉아 있었나? 괜찮아요. 지금 좋아요."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오전 9시를 전후해 전국 보건소에서 동시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약 1년 1개월 만에 일상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뗐습니다."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은 요양시설 210여 곳의 5천200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백신을 배송받은 290여 개의 요양병원도 자체적으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이상반응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영숙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경남 창원)
"독감 예방접종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혀 다른 건느 못 느끼겠네요."

인터뷰>이하현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세종)
"저는 맞을 때도 그렇게 통증이 크지 않았고, 지금도 다른 이상반응 같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사 부위 통증도 없고요."

정부는 접종 시행 지침을 마련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민정)
아울러, 누적·일일 접종현황과 전국·지역별 접종인원, 이상반응 신고현황 등을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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