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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메르켈 "디지털 백신접종 증명서, 여름 전 사용 가능"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메르켈 "디지털 백신접종 증명서, 여름 전 사용 가능"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1.02.26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입니다.

1. 메르켈 "디지털 백신접종 증명서, 여름 전 사용 가능"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여름 전에 디지털 백신접종 증명서를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만약 실현된다면 유럽간 여행이 다시 이뤄지는 겁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유럽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접종 증명서, 이른바 '백신 여권'이 유럽의 화두인데요.
현지시각 25일, 메르켈 총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유럽 내 여행을 할 수 있는 접종 증명서가 제공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독일은 백신 여권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입장을 완화한 겁니다.
앞서 관광의존도가 높은 그리스와 스페인 등은 백신 여권에 찬성했지만 프랑스와 독일, 벨기에는 도입이 시기상조라는 태도였죠.
하지만 독일이 입장을 바꾸면서 논의에 불이 붙을 전망입니다.
EU집행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EU 시민의 5%가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인데요.
백신을 맞은 유럽인들이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을지 백신 여권 도입에 이목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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